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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육박물관 방문기(정독도서관)

Mr.Sunshine 2021. 8. 15. 00:59

삼청동에 있는 서울 교육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삼청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삼청동의 옛스러운 느낌에 많이 찾으실텐요,

서울 교육박물관은 옛 추억과 역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좋은 곳 입니다.

 

무엇보다 관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좋습니다. 

 

위치는 정독도서관 안에 있습니다.

 

 

꼭 정독도서관으로 들어가지 않으셔도, 삼청동에서 가회동 가는 길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삼청동에서 가회동 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고갯길 반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입장하기 위해 입구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마침 제가 방문했을때는, 독립운동가 김란사 선생님의 탄생 150주년 특별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김란사 선생님은 최근에 '하란사' 라는 소설의 출간으로 좀 더 많은 분들께 알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장시간, 관람료 공휴일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 주말 09:00~17:00

휴관일 :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 법정 공휴일

관람료 : 무료(Tel.2011-5780)

 

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입구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특별전에 대한 안내가 있구요,

이 특별전에 대한 내용은 별도 포스팅에서 다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입장해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우리나라 교육과 관련한 역사를 볼 수 있는 일반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운동회에 대한 전시입니다. 미니어쳐로도 제작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신체검사 했던, 상황도 재미있게 연출해 놓았네요 ㅎ

 

옛날 교과서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색 바랜 책들이 운치있습니다.

 

 

아래는 6/25 때의 교과서인데요, 농사짓기 교과서도 있습니다.

 

 

오르간, 교복, 가방 등 옛날 학교에서 사용했던 물건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전시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면, 박물관 외부 벽면에 윤동주 시인의 서시가 적혀있습니다.

 

 

 

옛생각 하면서, 편하게 무료로 둘러보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관람료도 없고, 전시도 짜임새 있게 특별전과 일반 관람이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참고하실 분들은 아래 들어가시면, 더 상세한 내용 보실 수 있습니다.

edumuseum.sen.go.kr/

 

https://edumuseum.sen.go.kr/

 

edumuseum.sen.go.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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