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 촉구'

이재명 후보는 2월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를 촉구합니다.' 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게시글을 통해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며, 그간 계속 되어온 영업제한 지침에 따른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보상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그 구체적 방안으로 최소50조원의 재원 마련을 통해 피해보상을 나설것을, 정부에 촉구하였습니다. 

 

또한, '3차 백신접종자에 한해서라도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릴 것을 제안'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3차접종을 독려할 뿐 아니라, 일시적으로라도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어느정도 틔울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재명 후보의 제안과 촉구는, 대통령 후보로써 향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적극적인 도움과 피해보상을 시행하겠다는 국정철학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입니다.  

 

<3차 접종자, 24시까지 영업제한 완화를 촉구합니다.>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합니다. 정치가 민생을 해결하지 못하면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그동안 정부에 추경 확대를 포함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해왔으나 여전히 미흡합니다.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피해보전에는 역부족입니다. 최소 50조 원의 재원 마련을 통해 피해보상에 나서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자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다행히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수는 서서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16.9%로 여유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2차 접종률은 85.9%, 3차 접종률은 54.9%입니다. 국민에게는 백신접종을 장려하고, 한편으로는 자영업자의 고통을 완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가 3차 백신접종자에 한해서라도 영업시간을 24시까지 늘릴 것을 제안합니다. 국민께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백신접종을 독려하는 효과를 얻고 자영업자들의 숨통도 어느 정도 틔울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한 만큼 전향적으로 적극 검토해주길 당부드립니다.

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위기극복에 총력 집중하는 것입니다. 저도 위기극복 총사령관이라는 마음으로 적극 나서겠습니다.

 

 

출처 :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