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리뷰

이재명 후보 청각장애인 소확행 공약(22년 대선) 본문

정치 사회

이재명 후보 청각장애인 소확행 공약(22년 대선)

Mr.Sunshine 2022. 2. 5. 20:26

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는 2월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2월3일 한국 수어의날을 맞아, 이재명 후보는 '의사소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의료 법률 등 전문 분야 수어통역 교육과정 마련 및 수어통역센터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 경찰서 등 관공서에도 전문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의 말씀이 잘 전달되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우리나라 수화언어법 제2조는 "수어 사용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모든 생활영역에서 수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 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아래는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의 관련 게시글 전문 입니다.

 

[이재명의 합니다_소확행 공약 61]

오늘은 한국 수어의 날입니다.
수어는 국가가 법으로 정한,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청각장애인의 고유 언어입니다.
한국수화언어법 제2조는 “수어 사용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으며, 모든 생활영역에서 수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가 있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동안 의사표현이 안돼 아파도, 억울해도 참을 수밖에 없었던 40만 청각장애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겠습니다.
의료·법률 등 전문 분야 수어통역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수어통역센터도 확대하겠습니다.
질병, 코로나19 등 의료적 긴급상황이나 송사 등 법적 분쟁 상황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더 나아가 공공의료기관, 경찰서 등 관공서에도 전문수어통역사를 배치하여 청각장애인의 말씀이 잘 전달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