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전 이재명 후보 지지율 반등 시작

22년 구정 직전인 1월27일에 발표된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접전 추세는 최근 발표된 다른 여론조사 결과들과도 유사합니다.

 

1월 27일 발표된 NBS 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순위는, 이재명 후보(35%), 윤석열 후보(34%), 안철수 후보(10%), 심상정 후보(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윤석열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는 1%p 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NBS에서 조사한 지난주 여론조사 결과대비 1%p 지지율을 상승시키며 지지율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야당의 다양한 네거티브 공세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정책 위주 소통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 역시 소폭의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지난주와 같은 큰폭의 상승세는 멈추고 지지율이 박스권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 역시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2%p 하락했습니다.

 

이번조사는 지난 1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6.7%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NBS 조사는 4개 조사기관(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자체 여론조사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