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 주별 부동산 가격 현황(주택가격 중간값 및 대출 현황)

2021년 미국의 주별 부동산 가격 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건 아메리칸 드림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택구매시에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합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규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의 주택담보대출(Mortgage) 규모]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은 미국의 소매 금융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부채 형태 입니다. 2021년 1분기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액은 약 11.78조(약, 1경4천조원)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2001년~2021년 미국 주거용 주택 모기지 부채 규모

 

 

미국에서 주택을 소유하는 건 아메리칸 드림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주거용 부동산(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집을 구매 합니다. 주택구매시 고려요소로는 가격, 건축스타일, 디자인, 위치, 대도시 접근성, 다른 가족들과의 접근성, 지역의 치안수준이나 범죄율, 구직의 용이성 등 정말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만약 주택구매자가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학군이나 기타 교육과 관련된 다른 요소들을 고려할 것 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반영되어 주택가격을 형성하고 이 가격은 주별, 도시별로 다양한 양상을 나타냅니다. 

 

[미국 주택가격 현황]

 

최근 몇십년동안 주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주택가격의 중간값 역시 계속 상승하였습니다. 1999년과 2019년 미국 주거용 주택의 중간값을 비교하면, 두배가 넘게 상승했습니다. 1999년 $111,100 이었던 미국 주택가격 중간값은, 2019년에 $231,000 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격상승은 많은 사람들이 주택구매를 뒤로 미루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주요 주(State)들의 주택 중간값은 $200,000 을 넘습니다. 같은 $200,000 규모의 집이라 하더라도, 집들의 상태는 모두 다릅니다. 집의 연식, 지역, 주변상권, 집의 크기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입니다. 

 

대체로 주별 주택시장의 가격을 알기 위해서는 중간값을 보면, 주별 주택가격의 편차와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별 주택가격 중간가격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주택 중간값 상위 5개 주(Top 5 State)

 

1. 하와이

하와이의 주택가격 중간값은 $587,700 이다. 하와이의 일반적인 주택규모는 약 34평형이며 방 개수는 4.6개 이다. 

$200,000 정도의 가격으로 주택을 구매할 경우, 해당가격대 주택의 평균적인 규모는 12평 수준이다. 

한편, 하와이 주택의 평균 임대 월세는 $2,333 으로 미국에서 3번째로 비싼 주에 속한다.

주택 구매와 렌트 모두 비싸 주거비용은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주(State)이다. 

 

2. 워싱턴 D.C.

워싱턴 D.C. 의 주택 중간값은 $568,400 으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주택가격 중간값을 기록하고 있다. 워싱턴 D.C. 지역 중간값을 기록하는 주택의 평형은 대략 33평 정도 수준이다. 그런데, 이 중간값 수준 주택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작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늘어나는 인구의 주택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아파트 형태의 주택이 더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 캘리포니아

미국에서 주택가격 중간값이 세번째로 높은 지역은 캘리포니아로 중간값 주택가격은 $475,900 입니다.

이 가격으로 통상적으로 46평에 방5개짜리 주택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메사츄세추

메사츄세추의 주택 중간값은 $366,800 이다. 이 가격대로 구할수 있는 주택의 규모는 약 47평 이다.

약 $200,000 정도의 금액으로는 약 34평 규모의 주택을 구할 수 있다. 

 

5. 뉴저지

메사츄세추의 주택 중간값은 $327,900 이다. 이 가격대로 구할 수 있는 주택의 규모는 약 49평이다. 

 

미국 주택 중간값 하위 5개 주(Bottom 5 State)

미국 주택 중간값 하위 5개 주는 아래와 같다.

1. 미시시피($119,000)

2. 웨스트버지니아($119,600)

3. 알칸사스($127,800)

4. 오클라호마($136,800)

5. 켄터키($141,000)

 

■2021년 미국 주별 주택가격 중간값

 

위 자료는 worldpopulationreview.com 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