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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남부수도권' 공약에 강한 애착 표현 본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2월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부수도권 구상'에 대한 강한 애착을 표현했습니다. 이 후보는 <참 아쉬운 공약, 남부수도권 구상> 이라는 글을 통해, '처음 이 구상을 접했을때 가슴이 뛰었다' 고 밝히며, 해당 공당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습니다.
'남부수도권'은 남부권을 제2의 경제수도로 만들겠다는 공약입니다. 이 공약은 '영호남을 묶어 인구 2000만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경제특구로 만들자', 그래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을 잇는 중부수도권과 경쟁하게 하자', '통일이 되면 북한도 하나의 경제권을 만들어 통일한국을 인구 2000만 이상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세 개의 경제블럭이 있는 역동적인 경제구역으로 만들자' 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약입니다.
이 후보는 게시글을 통해, '남부수도권 구상'은 영호남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어, 우리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지역주의를 극복할 뿐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께서 꿈꾸었던 '국토균형발전 정책'의 완결판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래는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입니다.
<참 아쉬운 공약, 남부수도권 구상>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나름 정책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준비한 정책이 국민들께 큰 환영을 받으면 기분 좋지만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는데 결과가 신통치 못하면 낙심하게 됩니다.
그 중에 제일 아쉬운 것이 남부권을 제2의 경제수도로 만들자는 남부수도권 구상입니다.
영호남을 묶어 인구 2000만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경제특구로 만들자.
그래서 수도권과 충청, 강원을 잇는 중부수도권과 경쟁하게 하자.
통일이 되면 북한도 하나의 경제권을 만들어 통일한국을 인구 2000만 이상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세 개의 경제블럭이 있는 역동적인 경제구역으로 만들자.
처음 이 구상을 접하고는 가슴이 뛰었습니다.
이 구상의 모태는 미국 워싱턴에서 뉴욕을 잇는 400Km 초광역 경제권입니다.
미국 동부권이 세 개나 있는 대한민국 얼마나 멋진가.
우리 국민의 열정과 도전정신이면 못할 것 없겠다.
영호남을 경제로 묶어내면 고질적인 지역주의도 극복할 수 있겠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이 꿈꿨던 균형발전의 최종 완결판이 되겠다.
살짝 흥분도 되었습니다.
누가 저에게 다른 사람이 대통령 되더라도 꼭 갖다 썼으면 좋겠다 싶은 공약이 뭐냐고 하면 당연히 이 공약을 꼽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내 반응, 지역의 반응은 나름 뜨겁습니다만 아직 국민 전체에 가 닿기에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오늘도 영남에 가서 열심히 말씀드렸지만 얼마나 반향이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혀 새로운 제안에 당혹스러움도 있는 것 같고 상상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안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됩니다.
초와 호롱불을 버리고 전기를 받아들였듯이 우마차를 버리고 자동차를 받아들였듯이 말입니다.
다시 생각해 봅니다.
10년 후, 20년 후에도 지금처럼 서울로 수도권으로 몰려들어서 높은 집값으로 인한 주거 불안, 과밀로 인한 삶의 질 저하의 고통을 이어가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야 할까? 일자리 때문에 교육 때문에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 사는 대한민국을 그대로 이어가야 할까?
경부선, 호남선 상행선으로 서울로 몰려오는 것이 아니라 영호남 횡축선으로 1시간대에 동서를 오가며 경제활동을 펼치며 전국토에 활력이 넘쳐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우리 후대가 지금보다는 조금 더 행복하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후자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있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지도를 바꾸는 꿈, 국민 여러분이 살고 계신 지금 그곳을 서울처럼 경제·문화 인프라가 튼튼한 지역으로 만들어보겠다는 꿈, 아직은 더 품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관심 가지시고 한번 잘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2022. 2. 27 영호남 횡단 고속철도 유세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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