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국가별 흡연율(ft.보건복지부 통계)

OECD 국가들의 흡연율은 어느정도 일까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22' 보고서를 통해 OECD 국가별 흡연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OECD 보고서는 2022년7월 발표되었으며, 통계수치는 2020년 Data 기준입니다.)  

 

■ OECD 국가 평균 흡연율(전체)

OECD 국가들의 평균 흡연율은 16.0% 이며, 한국은 이와 유사한 15.9% 입니다. 아래는 국가별 흡연율 현황 입니다. 흡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로 7.3% 입니다. 미국, 캐나다, 호주 역시 모두 10% 미만의 흡연율을 기록하며, 낮은 흡연율 순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발간 'OECD보건통계 2022' 보고서

주 1) OECD 평균은 2020년(혹은 인접 과거연도) 통계가 있는 34개국의 평균임

주 2) 벨기에는 2018년, 호주, 오스트리아,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튀르키예는 2019년 수치임

 

■ OECD 국가 평균 흡연율 : 성별 흡연율 비교

국가별 흡연율을 남녀 성별로 구분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여성흡연율이 가장 낮은 국가는 멕시코이고 가장 높은 국가는 헝가리 입니다. 남성의 경우 흡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아이슬란드 이고, 가장 높은 나라는 튀르키예 입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발간 'OECD보건통계 2022' 보고서

주 1) OECD 평균은 2020년(혹은 인접 과거연도) 통계가 있는 34개국의 평균임

주 2) 벨기에는 2018년, 호주, 오스트리아,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스라엘, 일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튀르키예는 2019년 수치임

 

 

■ 한국의 흡연율 순위 

한국의 흡연율은 OECD평균인 16.0%와 유사한 15.9% 수준입니다. 그러나, 남녀 성별 흡연율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한국 남성 흡연율은 27.8%로 OECD 회원국 중에서 6번째로 높은 흡연율을 기록중입니다. 그러나, 여성 흡연율은 3.9%로 OECD 회원국중 2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