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인구당 의사 수(OECD국가 현황)

OECD 국가들의 인구당 의사 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글에서는 아래 두가지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한국의 인구당 의사 수
2. OECD 주요 국가들의 인구당 의사 수

(기준: 2020년 Data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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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인구당 의사 수

한국의 인구당 의사 숫자는 OECD 국가들 중 꼴찌에서 두번째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OECD에서 발간한 'OECD 보건통계 2022'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OECD의 보고서는 2022년7월 발표되었으며, 통계 수치는 주로 2020년의 Data 를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상의사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 당 2.5명으로 OECD 평균인 3.7명에 크게 하회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별 순위에서도 OECD 국가들 중 꼴찌에서 두번째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인구대비 의사 숫자가 다른국가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입니다. 이는, 우리나라 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전문인력의 질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양적인 증가에 대한 필요성이 충분히 요구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주요 국가들의 인구당 의사 수

서유럽의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같은 국가들의 경우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숫자는 모두 4명을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의 인구당 의사숫자가 이탈리아 수준인 4명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현재 의사 숫자보다 60% 를 증원해야 가능한 수준입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와 노르웨이는 인구 1,000명 당 의사 숫자가 5명을 넘습니다. 이는 인구대비 의사 숫자에 있어, 우리나라보다 두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아래는 OECD 주요 국가들의 인구당 의사 수 순위 입니다.(1,000명당 임상의사 수 기준)

 

위 내용은 보건복지부 사이트의 발표내용을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