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대통령 욕설참사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1월22일 당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욕설 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글은 안호영 수석 대변인의 브리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행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참사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외교참사를 넘어 언론탄압으로 비화했을 뿐입니다." 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권력의 힘으로 언론을 짓눌러도 욕설 참사는 지워지지 않는다" 고 말하며, 욕설참사 부터 '출근길문답' 중단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온 언론관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해당 글은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하루빨리 욕설 참사를 겸허히 사과하고 국정기조와 내각을 전면 쇄신하십시오" 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언론관이 최근 도마에 오르며, 사회 각계 각층 및 언론계에서도 강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