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당선취소'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대선이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인 3월25일 윤석열 당선자에 대한 '당선취소 국민투표' 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20대 대선이후 국민의힘 측의 정권 인수위가 활동 하면서, 사회에 각종 논란을 야기하고 있는 상황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자가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국방부의 벙커위치를 공개하는 등의 언행에 대해, 현 윤석열 당선자의 안보의식 부재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사회각계에서 터져나온바 있습니다. 또한, 청와대의 용산이전과 관련하여, 적정한 절차없이 졸속으로 진행되는 등의 문제로 인해, 실질적 안보위기를 걱정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청와대 용산이전에 대한 비판은 보수진영에서도 터져나오고 있어,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등장한, 윤석열 당선자에 대한 '당선취소' 국민청원 글 역시, 이를 의식한 듯 '국가보안'을 심각하게 저해 했다고 청원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해당글은 '윤석열 당선인 당선취소 국민투표 진행해주십시오' 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어 있으며, 해당 청원글에는 약 3일만에 3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상당한 파문이 예상됩니다. 현재 참여인원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청원 마감일은 4월24일 입니다. 

 

아래는 청원내용 전문 입니다. 

 

국가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전인 지금부터 혈세를 낭비하고 국가보안을 심각하게 저해, 법률을 위반하며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낭비하려는 혈세보다 국민투표에 들어가는 세금이 훨씬 낮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의 만행에 윤석열 당선인에게 표를 행사한 국민들도 후회하는 여론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이대로 대통령이 되는 것이 타당한지 국가의 주인인 국민에게 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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