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취임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

이재명 후보는 3월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올 여름이 가기 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경기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 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3월4일 코로나 방역과 관련하여,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을 환영합니다> 라는 글을 통해 정부가 식당과 카페등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1시 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우울러, 이후보는 '앞서 밤12까지의 영업시간 연장을 주장했던 터라 아쉬운 바도 있지만,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분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에 더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조치로, '당선즉시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50조원을 확실히 마련해 보상해드리겠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취임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올 여름이 가기 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경기회복에 앞장설 것'을 다시한번 약속했습니다. 

 

아래는 이재명 후보의 페이스북 관련 게시글 전문입니다.

 

<정부의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연장을 환영합니다>

정부가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 1시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저는 밤 12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던 터라 아쉬운 바도 있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숨통이 트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코로나19 방역이 고위험군 관리 중심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일상 회복을 위한 방역시스템으로 전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방역은 ‘제2의 국방’인 만큼 그동안 방역 조치에 협조해 주신 우리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희생에 대해 신속한 지원과 보상이 제일 과제입니다.

늘어나는 서민들의 가계부채를 외면한 채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당선되는 즉시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50조 원을 확실히 마련해 보상해드리겠습니다.

신용등급 회복을 ‘신용대사면’과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PPP’도 도입하겠습니다.

취임 즉시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가동해 올 여름이 가기 전, 국민들의 일상 회복과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의 경기회복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