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10(Feat.이코노미스트)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세계 인구의 56%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050년 경에는 전세계 인구의 68%가 도시에서 거주하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도시의 안전성' 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 역시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안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도시 안전성 향상'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영국의 시사경제주간지인 Economist 의 계열사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 은 도시 SCI(Safe Cities Index) 라는 '도시안전성 지수'를 활용하여 도시들의 안전성을 측정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최근(2021년) 조사된 내용을 요약하여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시 안전성 지수에서는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76가지의 지표들을 통해 다음의 5가지 영역의 안전성을 측정합니다.

 

1. 디지털 안전성(Digital)

2. 보건/의료 안전성(Health)

3. 사회 인프라 안전성(Infrastructure)

4. 개인적 안전성(Personal)

5. 환경 안전성(Environment)

 

각각의 항목들을 통해, 조사된 도시들은 0~10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받게 됩니다. 

 

조사결과, 세계 도시 안전성 순위 Top10 의 도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순위는 도시순위이며, 국가명은 참고용으로 병기하였습니다.)

예상대로, Top10 도시들은 모두 주요 선진국 도시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은 73.8점으로 총 조사대상 60개 국가 중 25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