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위험도를 낮추는 요인(음식&운동 vs 마음가짐)

사망 위험도를 낮추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흔히, 사망율을 낮추기 위한 건강관리 방법으로 많이 추천되는 것들은 운동 또는 음식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음식과 운동이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고 관련된 연구도 많이 있습니다.
 
한편,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20년 출간된 책 '건강하게 나이 든다는 것'(마르타 자라스카 지음)은 마음가짐, 친구관계, 공동체 등이 건강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해당 책 157page 에 사망 위험도를 낮추는 요인이 아래와 같이 표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사망 위험도를 낮추는 요인>

출처 : 건강하게 나이든다는 것 157쪽(마르타 자라스카 지음)

 
놀랍게도 행복한 결혼생활이나 폭넓은 사회관계망이 운동보다 더 높은 확률로 사망 위험을 낮춰 줍니다. 또한, 외향성, 자원봉사,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 등의 요인도 사망 위험도를 낮춰주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걱정을 줄이고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건강에 상당히 이롭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입니다. 마음가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음식이나 신체활동에 비해 결코 적지 않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결국, 최고의 건강관리는 운동, 음식, 대인관계, 마음가짐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 입니다.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 그리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면 그 자체로 행복감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 이고, 이때의 행복감은 건강에 더욱 좋은 영향을 주게 될 것 입니다.


아래는 해당 책의 표지 이미지 입니다. 좀 더 상세하게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보실 분들은 아래 책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