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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국가별 기대수명(평균수명)

Mr.Sunshine 2023. 3. 26. 01:05

OECD 국가별 기대수명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자료는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OECD Health Statistics 보고서를 참고로 하여 작성하였으며, OECD 국가별 통계는 2020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본 글에서 다루는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대수명이란? 

2.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3. 한국의 기대수명

4. OECD 회원국 기대수명 


1. 기대수명이란? 

 

기대수명이란 출생이후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기간을 의미합니다. 즉, 생명이 '자연스럽게' 소멸하고 죽게되기까지의 평균기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자살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사 등을 제외하고 구한 평균수명을 사용합니다. 부연하면, 기대수명과 평균수명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균수명 : 모든 사망자들의 수명을  포함한 평균수명

기대수명 : 자살이나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사 등을 제외하고 구한 평균수명

 

결국 기대수명은 인간의 '생물학적' 수명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기대수명은 해당 국가의 복지, 의료수준, 공중보건 수준 등이 적정한지 판단할 수 있는 간접적인 지표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2.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인간의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다양합니다. 식사습관, 운동, 의료수준 등이 기대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요약하면, 결국 '생활환경'과 '습관'이 기대수명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3. 한국의 기대수명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평균인 80.5년 보다 3년 깁니다. 또한, OECD 회원국중 기대수명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일본과는 약 1.2년의 차이가 납니다. 한편, 우리나라 기대수명의 남녀간 차이는 6년 입니다. 남성의 기대수명은 80.5세인 반면, 여성은 86.5세 입니다. 

 

4. OECD 회원국 기대수명 

 

 최근 수십년 동안 OECD 국가들의 평균 기대수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의 향상과 의료기술의 발달 및 의료접근성 개선이 기대수명을 지속적으로 증가시키는 요인들 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국가별 기대수명의 차이는 크게 나타납니다. OECD국가 중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이 84.7년 인 반면, 리투아니아는 75.1년으로 두 국가간의 기대수명 차이는 거의 10년 정도 입니다. 

 

아래는 2020년 기준 국가별 기대수명 순위입니다.(튀르키예의 경우는 2019년 수치가 사용되었습니다.)

 

 

기대수명 등의 지표는 추계방식, 기간 및 추계기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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