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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국익 언급할 자격 없어'

Mr.Sunshine 2022. 11. 11. 01:00

최근 윤석열 대통령 전용기에 MBC의 탑승이 거절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MBC 전용기 탑승 불허는 언론 탄압' 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11월10일 목요일 '국익을 해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이라는 내용의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뿐만 아니라 언론계 전반적으로 이번일을 두고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국익을 언급할 자격조차 없다'고 전하며, '욕설 파문으로 나라 망신 시킨 것이 바로 윤석열 대통령' 이라고 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통령 전용기에 특정 언론의 탑승이 거절된 일은 이례적인 일로, 윤석열 정부의 독선적 언론관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력감시를 사명으로 하는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고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이 오히려 특정언론을 배제하는 행동은 언론자유에 대한 심각한 훼손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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