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 시작된 듯"

이재명 의원은 6월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이 시작된듯' 이라고 기재하며 검찰의 조작수사를 비판하는 글을 게제했습니다. 해당글은 최근 한 언론사의 기사와 함께 게제되었으며, 해당 기사는 '검찰이 이재명 의원을 배임피의자로 적시하며 조사를 마쳤다' 는 제목으로 게제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이재명 의원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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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을 이용한 정치보복, 정치탄압이 시작된듯

단체장 누구도 안하는 개발이익 환수를, 저는 국힘의 방해를 뚫고 당초에는 확정이익 4400억원을, 나중에는 1100억을 추가 환수했습니다.

'로비 시도 했지만 10년간 씨알도 안 먹히더라'고 한 남욱.

뇌물 수수 사실은 이재명에겐 죽을때까지 숨겨야 한다고 한 그들.

추가부담 시켰다고 김만배에게 쌍욕까지 들어가며 성남이익 챙긴 이재명.

이것이 배임이라구요?

검찰이 형님의 정신질환 증거를 숨기고, 멀쩡한데 강제입원 시키려했다고 불법기소했던 것처럼

이 사건도 무혐의지만 일단 기소해서 정치ㆍ경제적 타격을 입히자는 음모가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또다시 사법정치살인을 획책하자는 것입니까?

정치보복, 사법살인 기도 중단하기 바랍니다.

이재명 의원 페이스북 해당 글 캡쳐 이미지